홍콩 경찰

구룡 폭동 계속

폭탄과 횃불등을 던지며 친공폭동에 참가했던 한 시위자가 경찰의 총에 맞아 피로 물든 구룡거리에 죽어넘어져 있다. 「아스팔트」에는 『영국 제국주의를 분쇄하라』는 구호가 쓰여있다.【홍

정치범 10만명 풀어

【향항15일UPI동양】중공 광동성의 반모파는 친모분자들과 친모파 군부요원들을 공격하기 위해 강제노동수용소에 있는 10만명의 정치범을 동원하고 있다고 15일 보도됐다. 생활수단이라고

홍콩 또 침령 기총 사격도

【홍콩12일UPI동양】중공폭도들이 영국군과 「홍콩」국경수비경찰에 기관총을 발사하여 중공국경일대에서는 11일 중공농민폭도들과 영 군 사이에 무력충돌 사태가 연 이틀째 계속 일어났다.

심상찮은 「홍콩」|폭동 장기화…배후자의 속셈은

사치품 값이 싸서 여행자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향항은 지금 중공계 중국인들의 반영폭동 때문에 국제 자유항이라는 그 특징에 찬물을 덮어쓰고 있다. 지난 5월 6일 동구룡 지구의

노조본부 등 기습 5백28명 체포|홍콩 영군 16일도

【홍콩 16일 AP급전합동】「홍콩」 경찰과 영국군이 16일 세 곳의 좌익단체를 기습하여 모두 5백28명의 좌익분자를 체포한 뒤 「데모」 군중에게 발표하여 1명이 사살되고 수십명이

좌계노조 습격

【홍콩14일AFP합동】「홍콩」의 폭도들은 14일 「게릴라」식 전법으로 「홍콩」시내 도처에서 「버스」와 승용차 경찰서 등을 습격하고 방화했다.

홍콩 폭동확대 시가전 전개

【홍콩13일UPI급전동양】중공 계 반영 폭도들과 「홍콩」경찰간의 「게릴라」식 시가전이 13일 밤 반영 폭동에 휩싸인 구룡반도 전역을 연 6일째 휩쓸었다. 반영 폭도들은 13일 낮

영군, 중공군과 대치

【홍콩13일로이터동화】영국군의 지원을 받은 「홍콩」경찰이 12일 밤 연일 계속되는 「홍콩」폭동의 총 본산인 좌익 운송노조본부를 급습하는 동안 「샴춘」강 대안에는 2백여 명의 중공

정청에 방화

【홍콩11일AFP합동】친공계 화교들이 11일 저녁 연 3일째 「홍콩」 동부지구에서 폭동을 일으켰다. 약 5백명의 난동자들은 자동차에 돌을 던지고 전차 차장을 구타하며 정청 건물에

홍콩 끝내 수호

【홍콩10일AP특전동화】한 영국정부 각료는 10일 중공군이 지난 주말의 「홍콩」경찰초소에 대한 중공 폭도들의 습격사건에 처음으로 가담했다고 증언했다. 「허버트·보든」 연방상은 하원

홍콩 유혈폭동 재연

【홍콩10일AP급전·UPI=본사종합】약1천명으로 추산되는 중공폭도들이 지난 8일 「홍콩」국경을 넘어 「다이너마이트」로 「홍콩」경찰초소를 폭파, 경관 5명이 사살된 데 뒤이어 9일에

홍콩 폭동 재연

【홍콩23일AFP합동】「홍콩」의 20개 친중공 노조단체들은 23일 「홍콩」 전역을 마비시킬 목적으로 총파업을 선언함으로써 「홍콩」 정청은 지난 달 좌익분자의 사주로 일어난 폭동이래

「홍콩」폭동 그 무대 뒤엔|앞으로도 30년 「대영제국」 조석지의 금후

향항은 일명 「동양의 진주」라고도 부른다. 인구는 약4백만(99% 중국인 그 중 약40만 이 중공계), 우리 교포는 약2백50명. 향항도(82㎢)·구룡(7㎢)·신계지(924㎢)를

홍콩에 통금령 군중에 첫 발포

【홍콩23일로이터동화】「홍콩」 정청은 22일 경찰과 난동 친공화교 「데모」 군중 사이에서 온종일 유혈 충돌이 일어난 데 뒤이어 이날밤 초저녁부터 23일 상오 5시(현지시간·한국시간

영사관 파괴도

【북평16일AFP특전합동】살기등등한 중공의 군중은 「홍콩」에서의 영국 경찰의 「만행」에 항의, 중공사상 처음인 대규모 반영 「데모」를 벌여 16일 북평의 영국공관을 포위했고 상해주

중공, 우리 해경대원 네 명 석방

중공 신화사통신이 19일 중공 당국에서 석방했다고 발표한 한국 해경대원 4명의 신원은 당시 해안경찰대 소속 김창호(현재 나이 41·북제주군 조천면 신촌리 233) 경사, 주시완(4

북평서도 유혈충돌

【북평·프라하·동경14일로이터AFP=본사종합】북평의 중공 국무원(내각) 건물 안에서 10일 모택동의 지지파와 반대자들 사이에 유혈충돌이 벌어졌다고 일본의 독매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제5회 아시아경기대회 개막|18국 2천4백여 참가

【방콕=본사특별취재반】「아시아」인만을 위한 제전-제5회「아시아」경기대회의 막이 올랐다.「아시아」인의 얼과 힘을 한곳에 모아「영원한 전진」을 다짐하는 방콕대회는 9일 하오4시12분(

세계의 초점…7개국 7수뇌

○…각국원수 및 정부수반들이 묵고있는 「마닐라·호텔」앞에서 24일밤 약3천명의 학생들이 「데모」를 벌여 학생·경찰·기자들이 부상하여 결국피를 보고 말았다. 「데모」대를향해 적어도

스리나인 40킬로압수|마약밀수단 평안도파두목검거

서울지검 안범수검사는 12일 평안도파 마약밀수단의 두목급 정국보 (55)를 마약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 태국·「홍콩」등 동남아일대에서 밀수한것으로 알려진 마약원료 「스리나인」 40 「

같은 피로 느낀 조국|재일 교포 2세들의 좌담회

해마다 8·15가 되면 해외에서 삶을 이어가는 교포들이 모국 한국을 찾아온다. 올해도 미국, 일본, 「홍콩」 등 여러 나라로부터 1천명에 가까운 교포들이 광복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

입국 서북항공편(17일 낮 12시50분착) ▲「마·알버트」씨(말레이지아 경찰청 차장) 친선방한차 ▲「존·엠·톰슨」씨(세계교직자단체연합회 사무차장) 서울교육자대회 참석자 ▲박용완씨(

간판의 밀림

내일부터 열리는 국제회의에 대비한 조처인지는 모르지만 요즘 시가의 간판을 단속하는 모양이다. 간판저리를 뒤늦게나마 시작한 것은 다행한 일. 간판이 제일 요란스럽고, 때로는 행인에게

죄당사

3월5일 부사산록에서 떨어진 BOAC기에 탔다가 목숨을 잃은 임성덕 여인의 「보스턴·백」에서 일화와 미화가 수두룩이 나와서 그 출처를 싸고 추문이 돈 일이 있었다. 일본 경찰은 임